이미지=동해시청 홈페이지
[서울/검찰TV방송]이창진 기자=강원 동해시가 오미크로 감염 확산에 따라 '잠시멈춤'을 운동 동참 할 것을 시민에게 호소했다.
동해시에 따르면 설 명절 이후 확진자가 이튿만에 139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하며,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호소문 전 세대에 배부했다.
인구수의 5분1이 고령자로 분포되어 있는 동해시로서는 안전에 큰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서, 동시에 잠시멈춤 운동에 적극 참여 할 것을 당부하며, 3차 접종과 이상반응시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.
동해시는 지역 경로당 127개소, 노인복지관 2개소, 지역아동센터 14개소, 청소년 관련 시설 4개소 등을 임시 휴관 조치하고, 어린이집 61개소도 사적 모임과 지역 외 출타를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.